"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마태 19,14)
자리를 옮기게 된 아기는 옮겨진 그 자리에 고요하게 머문다. 도무지 불평이 없다. 쌕쌕 숨만 쉴 뿐이다. 거기에 고요 이신 주님이 계시다.(참조. 프란치스코의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
몸이
건강하면
건강한
그 자리에
약하면
약한
그 자리에
그렇게 머물면
회개에 이른다.
돈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그 자리에
그렇게 머물면
회개에 이른다.
그리하여 고요이신 주님을 모시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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