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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인가 소멸인가...
조만간 인공위성이 우주 공간을 마음대로 횡단하고
조종되는 탄도탄이 성층권을 뚫고 죽음의 고속선을 그리게
되면, 아무도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
오늘날 선택은 더 이상 폭력과 비폭력 사이의 선택이 아니다.
비폭력인가 소멸인가 하는 선택인 것이다.
마르틴 루터 킹 2세 1960년4월
참사람되어 2006년4월호 '진정으로 평화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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