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소복히 쌓인 날, 그 전날 촬영이 있었답니다. 대신관 기하(문소리)가 아이를 낳고 아기를 받던 여인이 죽임을 당한 장면을 촬영한 곳에 피묻은 헝겊들이 뒹굴고 있었습니다. 비록 소품이지만, 섬뜩하던데요. 특별히 허가를 받고 구경을 했는데 갔다오고 나니 드라마의 장면들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눈덮인 고구려마을풍경
사자의 모습-중국에서 가져왔답니다. 관미성주가 치료받던 곳이지요.
너와 기붕과 창문의 문양(고구려를 나타내기 위해 중국에서 가져옴)
고구려벽화의 모습을 따서 그린 철신의 모습
고구려 신화에 나오는 신단수의 모습이 벽에 그려져 있습니다.
가장 규모가 크고 공이 든 대장간 초입에 있는 물레방아. 실제로 돌면서 아람드리 기둥, 실제 불을 피우는 화로등 3층까지 지어진 대장간마을입니다.
꼭대기에 올라가 보니 아차산을 비롯 눈덮인 경치속에 과거로의 여행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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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uri-evergreen
글쓴이 : 삼족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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