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천진암과 음성감곡성당

추석날 천진암성지의 모습입니다.

 고즈넉한 성지의 아침 모습,,,그래서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었지요... 12시 미사 시작전 텅빈 성당에서 감실의 예수님과 단 둘이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성전으로 올라가는  십자가위의 까마귀 한 마리, 몇 송이 안 남은 무궁화가 마지막 순교자성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10월 로사리오 성월 첫주 성모신심미사의 광경입니다. 루르드의 성모 어머니가  내려다 보고 계십니다.

오후 7시 야외 촛불묵주기도와 미사, 성시간의 순서가 끝난 후 따뜻하고 맛있는 묵밥으로 행사를 마쳤습니다.  수.금은 피정 순례로 신부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약 1000명이 넘는 신자들로 통로까지 제대앞까지 꽉 차 있는 모습과 성혈이 묻은 십자가로 친구하고 안수를 받는 모습입니다. 1. 믿음 2. 자비 3. 간절한 개인적인 청원을 청하라는 김웅렬 신부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성체강복을 하는 제대안에는  김대건신부님, 최경환 프란치스코, 미국 최초의 성녀 엘리사벳 시튼 세분의 유해가 있었으며 초대 가밀로 신부님의 유해가 성당제대옆에 모셔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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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uri-evergreen

글쓴이 : 삼족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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