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뉴스-450년 전의 대마미투리

오늘 뉴스입니다.----몇년 전  450년 전의 대마로 짠 미투리 한 켤레와 남편에게 쓴 사부곡이 봉분 속에서 발견돼 화재가 되었는데 내셔날지오그래픽에 그 내용이 실렸답니다.----대마! 신비 그대로 입니다.

 

 (기사입력 )<`원이 엄마' 미투리 내셔널지오그래픽 게재>>2007-11-20 10:30) 

(안동=연합뉴스) 김용민기자 = 국립 안동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미투리' 한 켤레가 세계적 명성의 잡지인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이달호에 게재돼 화제다.

20일안동대 박물관에 따르면 16세기(450년전)에 만들어진 미투리 한 켤레 사진이 '사랑의 미투리'라는 제목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이달 호에 소개됐다.

이미투리는 지난 1998년 4월 안동 정상동 고성이씨 분묘에서 '원이 엄마'의 한글 편지와 함께 출토됐던 것으로 마(麻)와 머리카락을 섞어 짠 짚신형 신발, 즉 마혜(麻鞋)이며 길이 23cm, 볼 너비 9cm 가량이다.

출토당시 미투리는 한지에 싸여 있었는데 죽은 남편을 위해 아내가 머리카락으로 짠 사실이 드러나 면서 애틋한 부부애를 느끼게 해 주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118년 전통의 세계적 다큐멘터리 잡지로 28개국 동시발행되고 있다 

    

 

 

출처 : 햄 프 리

글쓴이 : 대사자(하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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