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세티아(대극과) 멕시코불꽃풀 꽃말 : 축하, 축복, 희생 늘푸른 떨기나무로 관상용을 재배합니다. 잎, 줄기, 뿌리에서는 고무진과 같은 유액이 나옵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피침형이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을 하고 있으며 잎자루가 깁니다.
꽃은 7월~9월에 황록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0송이이가 모여 예쁘게 달랍니다.
열매는 10월에 익습니다. 포인세티아의 전설 #. 이 이야기는 멕시코에서 실제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어느 마을의 한 소녀의 어머니가 중병으로 사경을 헤메고 있었습니다. 이 소녀는 어머니의 회복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매일 산에 올라 약초를 캐어 정성을 다해 어머니께 약을 달여드렸습니다. 어머니의 병은 좀처럼 나아지질 않았습니다. 어느날 이 소녀는 산에 올라 약초를 캐다가 그만 낭떨어지로 굴러 떨어져 피를 흘리고 쓰러졌습니다. 한참 후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하얀꽃이 자신의 피로 붉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나타나시어 그 꽃을 따다가 어머니께 먹여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소녀는 꽃을 따다가 어머니께 먹여드리고 이 꽃을 먹고 어머니는 병석에서 일어나 건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 따다 드린 꽃이 "포인세티아" 입니다.
#. 주위에 하얀색의 식물은 "백묘국" 입니다. 꽃은 노란색으로 핍니다. 2006년 11월 23일 세계꽃식물원에서, 달빛창가 밤 과 꿈(기타연주) : 슈베르트 |
출처 : 큰 나무의 말
글쓴이 : 작은씨앗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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