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이해인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성탄 밤의 기도 - 이해인 수녀 성탄 밤의 기도 - 이해인 수녀 낮게 더 낮게 작게 더 작게 아기가 되신 하느님 빛의 예수여 모든 이가 당신을 빛이라 부르는 오늘 밤은 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 빛으로 오시는 당신을 맞이하여 우리도 한 점 빛이 되는 빛나는 성탄 밤입니다 죽음보다 강한 지극한 사랑 때문에 우리와 똑같은 인간.. 더보기 [스크랩] 보게 하소서 보게 하소서 / 이해인 남을 비난하고 불평하기 전에나의 못남과 어리석음을먼저 보게 하여 주소서결점투성이의 나를 보고 절망하기 전에다시 한 번 당신의 사랑을바라보게 하소서다시 한 번 당신께의 믿음으로눈을 뜨게 하소서필요한 때에 필요한 것을 볼 수 있는지혜의 눈과 분별력을 주소서살아서.. 더보기 [스크랩] 병상 일기 1 / 이해인 병상 일기 1 / 이해인 아플 땐 누구라도 외로운 섬이 되지 하루 종일 누워 지내면 문득 그리워지는 일상의 바쁜 걸음 무작정 부럽기만 한 이웃의 웃음소리 가벼운 위로의 말은 가벼운 수초처럼 뜰 뿐 ... 더보기 [스크랩] 5월의 시 5월의 시 /이해인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5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 더보기 [스크랩]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 드립니다. 성탄 인사 - 이해인 사랑으로 갓 태어난 예수 아기의 따뜻한 겸손함으로 순결한 온유함으로 가장 아름다운 인사를 나누어요, 우리 오늘은 낯선 사람이 없어요. 구세주를 간절히 기다려온 세상에게 이웃에게 우리 자신에게 두 팔 크게 벌리고 가난하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만이라도 죄없는 웃음으.. 더보기 [스크랩] 12월의 엽서 / 이해인 12월의 엽서 / 이해인 또 한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 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 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 더보기 [스크랩] 사랑한다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은...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님 시 박성훈 안토니오 곡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 사랑한다는 말은 한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 더보기 [스크랩] 12월의 엽서 12월의 엽서 - 이해인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해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