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썸네일형 리스트형 쓰디 쓴 충고 http://cafe.naver.com/bonaventura/71 더보기 가난 인간의 위치가 가난이다. 하느님의 피조물인 인간의 위치는 무엇을 바라도록 되어있는 위치가 아니다. 자동차가 운전수에게 무엇을 바랄 수 있는가? 바란다는 자체가 자기 위치를 모르고 하는 짓이다. 본질적으로 인간은 그러한 위치에 있지를 않다. "다른 아무것도, 우리는 원하지도 바라지도 맙시다.. 더보기 인생은 즐겁다. http://cafe.naver.com/bonaventura/140 더보기 고슴도치 새끼 미운 사람 사랑하기란 생각보다 쉽다. 식은죽 먹기다. 미운 마음을 그냥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꾸면 된다. 단순하다. 마음 한번 바꾸면 된다. 미웠던 사람이 고슴도치 새끼가 된다. 그 후에는 미워하는 마음이 자동적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뀐다. 더보기 순록의 눈 | 관상기도 가슴에 그리움이나 허함이 일면, (제발 누구를 만나려 말고,누구에게 전화하려 말고,영화를 보려 말고, 술을 마시려 말고,해결하려 말고) 순록의 눈으로 그리움이나 허함을 응시하여 그 속에서 드넓은 사랑과 풍요를 길어올린다. 가슴에 갈증이나 적적함이 일면, (제발 영적 갈증 갈증 말만 하지 말고, .. 더보기 [스크랩] (43) 화해 1 - 이제민 신부 우리는 흔히 남과 다투고는 하느님의 성전을 찾아 잘못했다고 눈물로 용서를 청한다. 화해할 일이 있을 때, 용서가 잘 안 될 때, 하느님이 계시는(현존하시는) 성전을 찾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성전은 용서가 잘 안 되는 자기의 내면으로 들어가 용서하는 하느님을 만나도록 해 주기 때문에. 화해시켜 .. 더보기 [스크랩] (959) 믿음과 도박 - 이제민 신부 천국이 있다는 것을 어떤 이는 마치 도박하듯 믿는다. 천국이 있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없는 것도 증명하지 못한다면서 50%의 없을 확률에 인생을 거는 것보다 50%의 있을 확률에 인생을 거는 것이 덜 손해 보는 삶이고 훨씬 이익이라며 천국에 대한 믿음에 인생을 건다. 그렇게 50%의 확률.. 더보기 [스크랩] (958) 고해성사 - 이제민 신부 좁은 고해실에 앉아 죄의 고백을 듣는다. 죄가 아니라 고백하는 자의 마음을 듣는다. 그들의 마음이 때론 죄에 대한 성찰과 정개보다는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결심보다는 교회가 금하고 있는 계명을 어긴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가득 차 있음을 느낀다. 주일을 어겼다는 죄를 듣지만 주일을 지키라고 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