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쓰디 쓴 충고 http://cafe.naver.com/bonaventura/71 더보기 가난 인간의 위치가 가난이다. 하느님의 피조물인 인간의 위치는 무엇을 바라도록 되어있는 위치가 아니다. 자동차가 운전수에게 무엇을 바랄 수 있는가? 바란다는 자체가 자기 위치를 모르고 하는 짓이다. 본질적으로 인간은 그러한 위치에 있지를 않다. "다른 아무것도, 우리는 원하지도 바라지도 맙시다.. 더보기 인생은 즐겁다. http://cafe.naver.com/bonaventura/140 더보기 단순함 단순함이란 지금 내가 사는 집이나 내가 있는 장소가 아무리 마땅치 않은 곳이라 해도 그 외의 다른 곳을 그리워한다거나 부러워한다거나 추억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 있는 곳이 다다. 그러면 그곳이 천국이 된다. 그곳에 머무는 나는 자연스럽게 천국에 핀 한 떨기의 흰꽃이 된다. 보나벤뚜라 관상이.. 더보기 고슴도치 새끼 미운 사람 사랑하기란 생각보다 쉽다. 식은죽 먹기다. 미운 마음을 그냥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꾸면 된다. 단순하다. 마음 한번 바꾸면 된다. 미웠던 사람이 고슴도치 새끼가 된다. 그 후에는 미워하는 마음이 자동적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뀐다. 더보기 오 샹제리제 더보기 순록의 눈 | 관상기도 가슴에 그리움이나 허함이 일면, (제발 누구를 만나려 말고,누구에게 전화하려 말고,영화를 보려 말고, 술을 마시려 말고,해결하려 말고) 순록의 눈으로 그리움이나 허함을 응시하여 그 속에서 드넓은 사랑과 풍요를 길어올린다. 가슴에 갈증이나 적적함이 일면, (제발 영적 갈증 갈증 말만 하지 말고, .. 더보기 회개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마태 19,14) 자리를 옮기게 된 아기는 옮겨진 그 자리에 고요하게 머문다. 도무지 불평이 없다. 쌕쌕 숨만 쉴 뿐이다. 거기에 고요 이신 주님이 계시다.(참조. 프란치스코의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 몸이 건강하면 건강한 그 자리에 .. 더보기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