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자연의 소리가 듣고 싶을때......* 한국의 소리(듣고 싶은 곳에 크릭해 보세요) 제 1편 :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 사계 1. 고드름 낙수소리 2. 얼음장 물 흐르는 소리 3. 동굴 낙수소리 4. 여름폭포소리 5. 몽돌 휩쓸리는 소리 6. 대나무 부딪히는 소리 7. 천둥 소리 8.장마 비바람 소리 9.우박떨어지는 소리 10. 가시연꽃밭 폭우소리 11.불어.. 더보기 [스크랩] 안도현님의 시 31편 ... 우리가 눈발이라면 우리가 눈발이라면 허공에서 쭈빗쭈빗 흩날리는 진눈깨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 우리가 눈발이라면 잠 못 든 이의 창문 가에서는 편지가 되고 그이의 깊고 붉은 상처 위에 돋는 새 살이 .. 더보기 [스크랩] 야상곡 / 이민영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야상곡夜想曲-이민영 야상곡 夜想曲-이민영 밤이 쓸쓸한 것은 혼자라는 고독 때문이 아니다 허공에 떠도는 어두움은 일며 지는 바람의 슬픔일 뿐 헤어짐을 일상으로 살아온 바람의 잎사귀도 離別後愛라는 숙명 기다리기도 하는데 진정 슬픈 것은 사랑으.. 더보기 [스크랩] 작별의 아쉬움 작별의 아쉬움 죽사 / 김길리 숲속 풀벌레는 곧 떠날 가을밤이 서러운 듯 울고 산책길 옆 외로운 들국화는 찬 서리 내릴 이밤 추위에 떨고 서 있을 터 한잎 두잎 낙엽되어 떨어지는 벗꽃나무 이파리 가벼운 소슬 바람에 사르르르 땅위를 뒹구르며 가지와 작별이 아쉬운 듯 하네. 2006.시월하순에-길- 더보기 [스크랩] Movie Therapy 미국영화를 보면 주인공들이 정신과에서 심리치료를 받는 장면이 심심찮게 나온다. 이것도 잘 사는 나라에 대한 사대주의일지 모르지만 그 장면은 이상하리만큼 자연스럽고 어떤 면에선 그런 그들의 여유가 부럽고 매력적으로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 사랑에 고픈 자여,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 - <파.. 더보기 [스크랩] 반 고흐, 영혼의 편지 사실 10년 후의 문제는 앞으로 10년을 어떻게 지내느냐에 달려 있다. 이 기간을 함부로 지낸다면 40살이 지나서 살아있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이따끔 우리를 덮치는 충격을 견딜 만큼 힘을 유지하고 다소 복잡한 신체적 문제를 극복 한다면 40대에도 잘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5년에서 10년간의 .. 더보기 [스크랩] 가을날에 다시 읽어보는 고리끼의 `어느 가을날` - 김재성 *웹진 <민들레 홀씨>에 실린 글입니다. 막심 고리끼에 대해 기억나는 것은 그의 소설『어머니』이다. 80년대에 사회과학 서적 열풍이 불 때 그 책도 교양 필독서로 꼽히곤 했다. 거기에 나오는 성직자들의 일그러진 모습은 신학도인 내게 자신을 돌아보게 하였고, 한없이 순박한 어머니가 세상에 .. 더보기 [스크랩] 행복의 조건은... ♤ 행복 의 조건은 .... ♤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해야 한다.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행복하기란 어렵다. 나는 조문이나 병문안을 하기 위하여 병원에 갈 때가 있다. 그때마다 세상에는 아픈 사람이 참으로 많구나 하는 생각과 저렇게 아픈 상태로 사는 사람에 비하면 아프지 않은 내가 행복하.. 더보기 이전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12 다음